남가주사랑의교회가 3대 담임목사 청빙경과를 오는 28일 오전 8시 15분 은혜채플에서 발표한다.

교회측은 지난 22일 주일 주보를 통해 담임목사 청빙경과를 위한 안수집사 및 권사 모임을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청빙경과는 2대 담임목사였던 김승욱 목사의 사임 후인 9개월만에 발표된다.

교회측은 “김 목사 사임 후 2011년 초에 담임목사 청빙 후보를 2명으로 정하고 경과를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후보를 정하는 과정 가운데 예상치 못하게 오래 걸렸다”며 “이번 경과보고는 경과보고 일뿐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으며, 경과보고에서 앞으로의 계획 등도 알릴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