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소재 태멘장로교회(담임 안재욱 목사)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5월 22일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드렸다.

1부 창립 감사예배는 안재욱 목사의 사회, 이영성 목사(큰빛교회)의 기도, Christian Classical Singers의 특별찬양, 김재동 목사(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동 목사는 “충성스런 일꾼(벧전 4:7-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식은 박종은 목사(뉴송교회)의 기도, 안재욱 목사의 설교, 박종팔 집사의 임직자 소개, 안수식, 장세일 목사(해외한인장로회 사무총장)의 권면, 심종규 목사(MD 기독교지도자협의회 회장)의 축사, 이석해 목사(예수제일교회)의 축사, 임직패 및 기념품 증정, 안응호 장로(임직자 대표)의 인사, 이승태 목사(복음선교장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식에서는 안응호, 주형훈 집사가 장로로 장립됐으며, 온미현, 이묘순, 김성옥, 김민자 집사가 권사로 임직했다. 또한, 한국에 의료 선교사로 파송되어 3년간 섬기다가 다시 복귀해 섬김의 본을 보여준 임인자 집사는 명예권사로 취임했다.

특히, 안재욱 목사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마지막 시대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로 달려갈 것”을 다짐하면서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딛 2:15)”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각 개인으로서는 절대 비난을 받을 사람들이 아니지만, 교회라는 신앙공동체에서 함께 가다보면 세상으로부터 많은 비난과 업신여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철저하게 주님의 말씀대로 살며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준다면 누구에게도 업신여김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멘장로교회>
주소 : 1716 Arlington Ave. Halethorpe, MD 21227
문의 : 410-536-5734

▲안재욱 목사.

▲박종은 목사.

▲임인자 명예권사.

▲권사 서약식.

▲권사 안수.

▲권사 안수.

▲박종팔 집사.

▲장로 서약식.

▲장로 안수.

▲장로 안수.

▲장세일 목사.

▲심종규 목사.

▲이석해 목사.

▲이승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