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클라라 연합 감리 교회이자 북가주 전 교협 회장인 이 성호목사는 자신의 교회비전에 대해 "나는 교회를 키우기보단 사람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고 말했다.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 성호 목사 안에서 목회에 대한 강한 신념을 엿볼수 있었다.

개인적 측면으로는 하나님의 자녀를 양육하고, 교회의 측면에서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나가면서 사회 전체의 측면으로는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는 것이 이성호 목사 목회방향의 큰 축이다.

또한, 더 구체적인 인재 육성의 방향으로 다음의 3가지를 제시한다.

1.3V를 바꾸는 것(value-삶의 우선순위,View Point-사물을 보는 시각,Vision-인생의 꿈)
2.3P를 찾는 것(Plan-하나님의 계획, Purpose-인생을 걸 목적, Partner-함께 일할 동역자)
3.3S를 실천하는 것(Simple Life-버리는 삶, Sharing Life-나누는 삶, Serving Life-섬기는 삶)

"종교, 정치, 언론, 대학, 문화. 세상을 이끄는 이 5개 분야로 진출할 지도자들에게 기독교적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나의 목표다" 라고 이 성호 목사는 얘기 한다.

"그들이 기독교적 정체성, 한국인적 정체성을 바로 잡을 때야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때이다."

사람이 바뀔 때 세상이 바뀔 수 있다는 목회 철학을 가진 이 목사는 앞으로도 인재육성에 초점두고 사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