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인 차원에서 예수그리스도로 다시 거듭나야하고 믿음으로 선언하고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게 되면 그의 삶이 변화되게 됩니다"

교회안에서 우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락준 교수(시카고 센츄럴 대학 칸운셀링학과)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울증 환자의 치료는 종교적인 측면으로 도와야 함을 강조했다.

최 교수는 "우울증을 신경분비의 기능이상으로 보고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 중증환자일 경우 필요하다고 보지만 약만으론 충분치 않다"고 말하고 "우울증 환자에게 기도 생활이 중요하다 자신의 것을 하나님꼐 내려놓을때 평안이 온다"며 신앙생활이 우울증 치료를 위한 방안임을 설명했다.

최 교수는 "정서적으로 우울증환자들은 마음것을 그때 표현하지 못하는데 그림이나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치료방법이 있다"며 "성경안에 토설한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우리의 마음안에 있는 것을 하나님께 다 토해내 것"으로 "시편에 '다윗이 토설하지 않을때 그의 마음이 메마르다'는 표현이 나오듯이 자신의 마음의 어려움들을 하나님께 드러내므로 마음의 평안과 미래에 희망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13일까지 순복음 시카고 교회에서는 최락준 교수의 "우울증을 이렇게 도우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3월 11일에는 '우울증 진단과 생화학적/정서 치료'라는 주제로 12일에는 '우울증인지/행동치료', 13일에는 '우울증관계/영성치료'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문의 815-761-6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