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8회 인패스 페스티발(국제 청소년 찬양축제) 워싱턴 지역 수상자 음악회가 5월 7일(토) 오후 6시 애난데일 소재 갈보리교회에서 열렸다.

음악회에서는 지난 4월 16일에 열렸던 본선에서 금, 은, 동상을 수상한 18명의 학생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총 4명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는 5월 29일 케네디 센타에서 열리는 인패스 페스티발(국제 청소년 찬양축제)에 초대되어 미주 여러도시와 한국 중국 3개도시에서 선발된 음악의 영재들과 함께 연주하게 된다.

특별히 이날 연주회에서는 5살인 피아노 신동 사라윤의 탄생을 모두 기뻐하며 축하했다. 대상 수장자는 사라윤(Sara Yoon, 5세, 피아노)을 비롯해 제냐 엔더샤프트(Zhenya Anderscaht, 플룻), 션림(Sean Lim, 바이올린), 임예찬(Yechan Lim, 피아노) 등이다.

한편, 11월 INPASS 부설기관으로 창단된 WMYO(뮤직 디렉터 조미셀 박사)는 오는 5월 15일(주일) 저녁 6시 워싱턴성광교회(임용우 목사)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WMYO 봄철 정기연주회겸 볼리비아 미션 펀드레이징 연주회를 겸하며 무료입장이다. 이 연주회에서는 5개 그룹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찬양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WMYO는 악기와 실력 또는 나이에 따라 5개의 오케스트라와 1개의 합창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50여명의 단원과 10여명의 악기별 교수및 지휘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일 비엔나에 있는 킬머중학교에서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WMYO는 찬양교육과 찬양선교사역을 목적으로 창단되었으며 오는 6월 25일 55명의 단원들과 함께 볼리비아에 있는 코차밤바로 선교연주 여행을 떠난다. 특히 이번 연주여행에는 오카리나 악기 100개를 선물로 가지고 가서 선교지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 8회 인패스 페스티발, 케네디 센타 테라스 홀

지난 8년동안 카네기홀과 케네디센타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개최하여온 인패스는 오는 5월 29일 케네디 센타 테라스 홀에서 여덟번째 정기연주회인 인패스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인패스 페스티발은 미주 10개 도시와 한국 중국등지에서 청소년들의 찬양 연주로 실력을 겨룬후에 각 도시별 국가별 컴패티션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수 연주자들의 연주회이며 더불어 WMYO오케스트라가 찬조출연하며 또한 지난해 최우수 연주자의 협연도 예정되어 있다.

인패스 페스티발은 매년 수준 높은 청소년 연주자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찬양교육을 위한 중요한 구심점이 되어 왔다. 이번 인패스 페스티발에는 뉴욕과 엘에이, 달라스 등에서 수준높은 앙상블 연주그룹이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뉴욕에서는 줄리어드 프렙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다수 참가하여 청소년 중에서는 정상급의 연주자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청소년 찬양축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성광교회 주소 : 2937 Strathmeade St. Falls Church, VA 2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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