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증거 때문에
작고 황량한 밧모섬에 던져져 버렸습니다.

그는 자기의 모든 계획과 꿈과 소망을 거기 묻었습니다.
볼 것도 들을 것도 없고 외로움과 두려움 뿐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에게 버림받고 잊혀진 것인가요?
아닙니다! 그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그의 동반자였으며
그는 거기서 하나님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밧모섬의 경험은 결코 절망적인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바람직한 것이며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외로움과 두려움의 밧모섬에 있습니까?
아니면 혼돈과 유혹의 예루살렘 도성에 있습니까?

지금 어디에 있든지 어떤 상황에 처했든지
그것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게 하십시오.
오늘이 주님과 깊이 교제하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