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유일의 청년 연합 찬양선교단인 “늘찬양선교단”(이하 ‘늘찬’)은 3월 3일 저녁 6시에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이성호 목사)에서 2007년 첫 집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는 2007년 여름에 있을 단기 선교 후원하면서, 현재 녹음 중인 ‘늘찬’의 2집 앨범(앨범명: “We Keep Praise Alive”) 을 잘 마무리 하여 2집 엘범을 통하여 단기 선교 및 현지 선교사를 후원하기 위한 것.

‘늘찬’의 대표간사인 장승국 집사를 포함하여 15명의 단원들이 함께 무대 안팎에서 찬양을 위해 열정을 다했다. 또한 “나는 주의 친구”(I am a friend of God) 같은 새로운 번역곡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2집 앨범에 수록될 “시편 23편”(‘늘찬’ 단원 작곡), “순전한 맘”(A pure heart) 등을 함께 부르며 깊은 예배로 이끌어 갔다.

이 날 이성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원망이나 불평을 버리고 찬양과 감사로 삶의 자세를 유지하자”고 강조했다. 100명 남짓의 회중들은 약 90분간의 예배를 아쉬워했다. 한 참석자는 “오늘 집회가 매우 아름다웠고 은혜가 넘쳤다.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뿐만 아니라, 영상, 조명, 자막 등 시각적인 도구들이 오늘 찬양과 예배에 집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하면서 ‘늘찬’의 새로운 시도들을 반겼다.

장승국 대표간사는 “올해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일들이 많고 또한 중요합니다. 2기 오디션, 2집 앨범 완성, 여름 단기선교, 북가주 순회집회 등 올해 이런 일들을 통해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지난 2월 정식으로 비영리단체 등록을 마쳤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늘찬’은 선교와 찬양에 관심과 비전이 있는 북가주 지역의 젊은이들을 항상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자세한 일정이나 계획은 408-313-4780 이나 Edwardjang@wkpa.org 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는 wkpa.cyworld.com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