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향기] "나를 따르라!"

누구를 따른다는 것은 내가 주도권을 잡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동행하거나 그의 발자국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갈 곳과 할 일을 선택한다면
그건 따르는 것이 아니라 이끄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을 때 (막 1:17)
그것은 주님이 하라고 하시는 것을 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구를 정말 따르는 자는 자기 자신의 비젼이나 야망이 없습니다.
다만 이끄는 분의 목적과 계획이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보다는
우리 자신의 큰 아이디어와 꿈을 가지라고 요구합니다.
그래서 주님을 따르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지금 진정한 의미에서 주를 따르고 있습니까,
아니면 주님의 도우심으로 내 길을 개척해 나갑니까?

진정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됩시다!
그 분은 우리의 선하시고 영원한 "지도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