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맞아 문화를 통해 부활신앙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다면, 가족들과 함께 연극을 보러 가는 건 어떨까?

애너하임에 위치한 미국교회 Anaheim 1st Church of Nazaren에서 뮤지컬 《부활》 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저녁 7시30분 공연된다. 2막 구성으로 공연시간은 약 2시간이다. 입장은 무료.

처음부터 끝까지 음악으로 연결되는 뮤지컬 《부활》은 독창과 중창 그리고 합창으로 연주된다. 이전의 어떤 기독교 뮤지컬보다도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이며, 사실적 드라마 같은 성격을 탈피하고 개념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결합시켜 재구성된 작품이다.

이 교회와 함께 연합하고 있는 그레이스웨이브교회 담임 송규식 목사는 "출연진 전체가 뛰어난 음악성과 완벽한 화음감으로 앙상블의 절정을 이루어 감동을 더해준다"며 "오랫동안 기억될 만한 아주 훌륭한 부활절 뮤지컬로서 믿는 성도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특히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관람하면 좋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주소: 1340 N. Candleweed Ave. Anaheim, CA 92805
문의: 송규식 목사 714-69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