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장로교회(담임 명화영 목사) 심령부흥회 첫째날인 21일 오후 강사로 나선 계한교 목사는 “주님의 핏값으로 죄사함 받은 우리는 죽는 날까지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 목사는 이날 히브리서 9장 11절부터 15절을 본문으로 ‘속죄하시려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이같이 전했다.

먼저 계 목사는 “여자는 남자와 동침하지 않고 애를 낳을 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남자와의 동침 없이도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을 낳게 하시고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셔서 죄를 사하셨다”며 “이것이 기독교 신앙”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 목사는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이 무엇인가. 그것은 '서로 사랑하라'였다. 이 계명을 잘 지키면 율법을 잘 지키지 않아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하셨다”며 ”믿음으로 사랑의 계명을 가지고 살자”고 전했다.

끝으로 계 목사는 “우리는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데 하나님은 주를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하셨다. 예수님의 속죄는 우주 모든 것의 속죄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들은 정죄함이 없다”며 “죄 사함을 받은 우리는 정결케 되었기에 마음에 기쁨이 넘쳐야 한다. 속죄의 전당에 나아와 죽는날까지 회개해 날마다 기쁨이 넘치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계한교 목사는 경기도 부평과 소록도에서 나환자를 위한 목회 그리고 일본 선교사로 9년간 사역 했으며, 새생명교회와 미션일장로교회에서 사역한 바 있다.

문의 : 714-534-0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