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임마누엘교회(담임 김승원 목사)가 지난 17일 오전 11시 창립 1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에베소서 1장 22절부터 23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김마리 목사는 “교회는 사랑을 나누고 복음을 전파하며 선교의 사명을 다하는 곳”이라고 전했다.

김 목사는 “교회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교회 안에서 어떤 민족이건 누구든지 하나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되는 것이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으면 그 사랑을 나눠야 하고 그 사랑으로 내 이웃의 필요를 도와야 한다. 교회는 사랑을 나눔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선교의 사명을 다하는 곳임을 기억하라”고 강조했다.

1주년 맞이 소감을 전한 김승원 목사는 “2009년 4월에 교회를 시작했다. 지난 1년간 열심히 달려왔고 교회를 위해서 눈물로 기도한 성도들께 감사하다. 이제 다시 한번 땅끝까지 복음 전파를 위해 손잡고 나가자”며 소회를 밝혔다.

이날 예배는 1주년을 기념하는 축제 형식으로 드려졌으며, 남전도회와 여전도회의 특송과 연극 그리고 임마누엘 교회 성도들의 찬양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