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우리의 목자이시고
우리는 그 분의 양입니다.

누가 우리의 목자라고 하십니까?
광활한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수 많은 별들과 넓은 대양를 만드신
그 하나님이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지만
사흘 만에 무덤을 깨고 다시 사셔서
지금도 때마다 일마다 우리를 도우시는
그 주님이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목자가 양들을 책임지는 것이지
양이 목자를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오늘에 대한 염려가 많고
전혀 알 수 없는 내일을 두려워할까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시 23:1, 4).

우리를 가장 풍성하고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고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