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회(PCA) 수도노회가 4월 4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제38회 정기노회를 진행했다.

이날 노회에서는 박신철 목사와 전진석 목사가 전입했으며, 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노옥기 집사와 허광수 집사가 장로로 인준, 강대훈 전도사(갈보리장로교회), 박준호 전도사(열린문교회), 이철 전도사(올네이션스교회)를 강도사로 인허, 코이노스교회의 김대중 강도사의 목사 안수 인허를 허락했다. 또한, 김주영 전도사(올네이션스교회), 이진형 전도사(올네이션스교회), 진한수 전도사(갈보리장로교회)가 신청한 '전도사 Undercare'를 허락했다.

임원 선거에서는 서기에 박성일 목사, 부서기에 박성호 목사, 회록서기에 월터 리 목사, 부회록서기에 한상우 목사, 회계에 최재근 장로, 부회계에 김용세씨가 각각 선출됐다. 노회장(김택용 목사)과 부노회장(홍원기 목사)은 지난 정기노회에서 선출했었다.

청원건으로는 코이노스교회의 정강현 목사 당회장 청원건, 영광장로교회(이상록 목사)의 협력당회 청원건, 죠이선교교회 교회(김형익 목사)의 합병건 등이 다루어졌으며 모두 허락됐다.

이외에도 내규 수정 위원회에서 보고한 수정안을 받아 수정하기로 했으며, 각부서를 나누고 각 부서원의 구성을 이미 조직된 대로 보고를 받았다.

2012년 워싱턴 지역에서 열릴 제15차 총회 및 수련회는 임원회에 일임해 준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