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갈 2:20).

나의 무엇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까?

자주 솟구치는 혈기가 십자가에 못박혔나요?
드러나지 않는 야심, 더 크고 더 높아지려는 욕심,
부끄러운 육신적 욕구도 십자가에 죽었습니까?
은근히 자신을 드러내는 교만은 어떻습니까?

총체적으로 나의 모든 것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것을 확인해야
자아가 주님과 함께 죽은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우리는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아직도 주와 함께 죽지 않은 것이 무엇입니까?
죽지 않은 것들 때문에 가정과 직장과 인간관계에서
우리는 종종 갈등하고 다투고 마음에 쉼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갈 5:24).

우리 안에 예수님이 온전히 사시게 하십시오.
자아가 죽어야 주님의 성품과 마음이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