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생명보험”을 남아있는 가족들을 위한 대책으로 만약을 대비해서 가입하기에 거의 사망시 보장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인식을 한다. 요즈음엔 미국 보험회사에서 사망 보장금 외에 중병 발생시 보장금을 미리 찾아서 쓸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됨에 따라서 병원치료비나 생활비 등으로 쓸 수 있게 되어 있어 특히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건강보험이 없는 분들에게 유사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통 한국에서는 암 보험이나 심장병 같은 보험을 따로 들게 되거나 미국에서도 장애보험 (disability), 중병보험 (Critical illness), 장기간 치료보험 (Long term care), 건강보험 (Health) 등 여러가지 보험에 가입해서 가족의 자산과 미래를 지킬수 있으면 좋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나도 페이먼트가 부담되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충분히 보험에 가입하지 못하고 사는 게 현실이다. 생명보험이면서 하나의 보험으로 이 모든 면을 다 커버해 줄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상품이라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중병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말기질환(Terminal illness)으로 보통 의사로부터 사형선고를, 즉 일정기간 안에 사망하게 될 것을 통보받게 되는 경우이다. 예를 들면 암 진단받은 환자가 앞으로 3개월 밖에 못 산다고 할 때 말기질환으로 본다. 말기질환일 경우에 사망보장금을 생명보험 회사가 미리 찾아쓸 수 있게 해주는 경우는 흔한 일이다.

둘째는 만성질환(Chronic illness)으로 사고나 병으로 인해 장기간 동안 치료를 요구함으로 대개 일을 못하게 되는 경우를 말하며, 만성질환 때 커버를 해주는 생명보험 상품은 흔치는 않기에 세부적인 것을 잘 알아보고 가입하는 게 좋다.

셋째는 중증질환 (Critical illness)으로 보통 심장발작, 암, 뇌졸증, 주요 장기이식, 전신마비, 시력상실, 말기 신부전증, 루게릭병 등을 말하며 사망선고를 받지는 않은 상태이지만 심각한 병으로 투병해야 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 중병을 치루면서 대개가 요즘 발달된 의학으로 인해 오랜동안 투병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럼으로 따라오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파산선고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건강보험을 가지고 있다해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경비(deductible, maximum out of pocket expense)등 여러가지를 지불하다 보면 경제적으로 힘들게 된다. 병으로 인해 치료를 받느라 수입까지 감소하게 되는 경우, 가족 전체뿐만 아니라 주변 친척들까지 힘들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더 마음이 안타까운 것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기에 치료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하고 사랑하는 이들을 잃게 되는 경우다.

이러한 중증질환까지 커버해서 보험가입금의 100%까지 미리 쓸 수 있게 해주는 보험회사 상품은 신뢰할 만한 전통있는 생명보험 회사 중에서도 흔하지 않다. 본사의 생명보험에 가입하신 고객 중에 54세의 여자분이 위암선고를 받고 $500,000 가입금 중 $400,000 정도를 현찰로 지급받아 치료를 잘 받으시고, 건강하게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계신 분을 생각할 때, 부담되지 않는 지불금으로 큰 혜택을 받은 경우중 하나이다.

영어로 이런말이 있다. “Hope for the best, but prepare for the worst.” 우리가 가장 좋은 일을 소망하고 기대하되, 가장 안 좋을 수 있는 경우를 위해서 미리 준비, 예비하는 것이 특히 힘든 이민생활을 살아 나가는 지혜가 아닌가 싶다. (문의: 877-799-9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