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내를 맞으려고 공항에 나갔습니다.
비행기는 약간 늦은 시각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전화 통화를 하고 터미날을 재확인했는데도
아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서로 다른 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입니다.
도착이 아니라 출발 구역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영원한 구원과 안식과 평안을
엉뚱한 곳에서 찾고 있습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눅 24:5).

종교와 율법과 착한 행실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합니다.
길과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안에서만 발견합니다.
삶의 의미와 진정한 소망도 주 안에 있습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보람과 기쁨을 얻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