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교회들의 장학생 모집이 시작됐다.

먼저 매년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온 나성영락교회가 그 시작을 알렸다. 신청서와 자격사항 및 관련된 모든 서류를 4월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관련서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있으며 제출은 장학위원회로 하면 된다.

글로벌선교교회도 2011년 제7회 글로벌선교교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엘에이, 오렌지카운티, 리버사이드, 샌베르난디노 카운티 지역에 거주하는 2011년 대학입학 예정자와 대학, 대학생, 신학대학, 재학생 또는 진학을 준비중인 학생이다. 또 신체 장애우 및 어려운 환경의 학생, 목회자. 선교사 자녀도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장학금 신청서와 담임목사 추천서, 사명감에 입각한 신앙고백적 장래포부에 대한 진술서, 아카데미 추천서, 성적증명서 등이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며 발표는 6월 10일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장학생을 모집하는 교회로는 인랜드교회, 만남의교회, 시온성중앙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