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을 위한 가장 좋은 교육은 무엇일까? 지난 18일 오후 8시 LA비전교회(담임 김대준 목사)에서 열린 진주맘 컨퍼런스에서 강사로 나선 킴희 박사는 자녀들을 위해 ‘가정예배’드릴 것을 권고했다.

비전교회는 창립 1주년을 기념해 홀로 자녀를 키우며 고립되기 쉬운 싱글맘 싱글 대디들을 밖으로 불러내 도움을 주고자 18~20일 사흘간 이 같은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18일 ‘1.5세와 2세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 킴희 박사는 “부모들의 스타일도 다양하고 아이들의 스타일도 다양하다. 하지만 아이들은 부모들이 하는 것을 보고 따라 한다”며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의 표현이며, 가정예배를 통해 부모들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해야 한다”며 가정예배 드릴 것을 권고했다.

또 킴희 박사는 “부모로서 아이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도 중요하며 그들도 하나님께 속해있다는 것을 알고 완벽한 부모보다는 청지기로서 아이들을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킴희 박사는 솔직한 가족간의 대화를 위해 ▶대화 시간의 여유 가지기 ▶노라고 이야기할 때 적절한 표현 쓰기 ▶자녀에게 영적인 이야기 하기 ▶약속시키기 ▶자녀들의 다툼 공정하게 말하기 등의 방법을 써 볼 것을 권고했다.

문의 (213)291-5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