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바다 위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높은 파도를 보고 겁을 먹더니
갑자기 물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즉시 그의 손을 잡으시고
"왜 의심하였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14:31).

베드로는 살아있고 강한 주의 말씀보다
파도의 힘이 더 크다고 느낀 것입니다

우리는 왜 의심합니까?

어려운 환경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실패를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이런 문제도 해결하실까 하는
주께 대한 신뢰 부족 때문입니다.
결국 믿음이 부족한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저에게 믿음을 더하소서!"라는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