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대지진과 쓰나미 충격으로 슬픔에 잠긴 일본을 돕기위한 온정이 속속 모이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선교단체협의회 (회장 김정한 목사, 이하 남선협)가 일본 동북 센다이지역 참사 복구를 위한 기도 운동과 성금 모금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15일 김정한 목사는 미주복음방송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아직 정확한 현황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많은 교회와 선교사들도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각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선협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피해자 구제 및 피해 교회 복구 지원 등에 사용하고, 이와 더불어 전도용 영화 ‘예수’를 동봉한 ‘전도용 패키지’를 제작해 필수품과 배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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