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안수 장면.

▲안수위원들과 함께.

해외한인장로회(KPCA) 수도노회(노회장 양광호 목사)가 3월 7일부터 9일까지 텍사스 소재 달라스연합교회(담임 김신일 목사)에서 정기노회를 가졌다.

첫날 개회예배는 민철기 목사(서기, 버지니아장로교회)의 사회, 한춘택 장로(부노회장, 서울장로교회)의 기도, 양광호 목사(페어팩스한인교회)의 설교, 김신일 목사의 성찬식 집례 순으로 진행됐다. 양광호 목사는 히브리서 12장 1-2절을 본문으로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 이후 진행된 노회에서는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노회장에 김신일 목사(달라스연합교회), 목사 부노회장에 민철기 목사(버지니아장로교회), 평신도 부노회장에 전도희 장로(페어팩스한인교회), 서기에 강대혁 목사(새에덴한미연합교회), 부서기에 조계천 목사(페어팩스한인교회), 회의록서기에 한의신 목사(버지니아소망교회), 부회의록서기에 김무환 목사(버지니아열린문교회), 회계에 박봉현 장로(버지니아장로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이어진 회무시간에는 여러가지 헌의안들을 처리한 후, 전도와 특수 선교를 위해 헌신하기로 한 최영조씨와 신미경씨를 노회 앞에서 선서케 하고 위원들이 안수하여 목사로 세웠다.

다음날은 달라스연합교회에서 특별히 준비한 여행과 운동 시간으로 노회원들의 단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