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차 대서양한미노회 정기노회.

PCUSA 대서양한미노회(노회장 이영호 목사) 제42차 정기노회가 3월 8일 위튼커뮤니티교회에서 열렸다.

개회예배에서는 이영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 각 위원회보고 및 헌의안, 특별 위원회 보고 사항, 신안건, 차세대목회위원회 보고, 김은주 전도사 목사 안수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노회에는 대서양한미노회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 울산노회(통합측) 임원들이 참석해 협력을 다졌다. 노회장인 이기우 장로는 울산노회의 현황을 설명하면서 “대서양한미노회와 자매결연을 통해 세계선교에 협력하고, 청소년 교류를 통해 다음세대를 길러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노회에서는 서기 이기주 목사, 부서기 김상호 목사, 회계 김도헌 장로 등이 동행했다. 대서양한미노회에서도 임원진이 올 해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제41차 정기노회에서 노회장 이영호 목사, 부노회장 박성주 목사, 사무총장겸서기 조남홍 목사, 부서기 박승환 목사, 회계 이기풍 장로 등으로 임원을 확정한 대서양한미노회는 이 날 각 위원회 위원장도 인준했다.

이사회 이사장은 김성삼 장로, 상임사법위원장은 김범수 목사, 목회위원장은 김동영 목사, 대표위원장은 진요한 목사, 공천위원장은 서보창 목사, 교육위원장은 박성주 목사, 후보생위원장은 김미미 목사, 선교개발위원장은 김성진 목사, 재정위원장은 이기풍 장로 등이다.

리치몬드한인장로교회(이영호 목사)는 3월 20일 오후 5시에 이용일 목사와 김지훈 목사 위임예배를 갖기로 했으며, 워싱턴평강장로교회(서보창 목사)의 이종미 전도사 목사 안수도 허락됐다.

이 날 목사 안수를 받은 김은주 목사는 2011년 3월 1일자로 전주 한일장신대학교 신학부 기독교교육학 교수로 임용됐다.

2011년 그레이스 청소년 연합수련회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피터스버그 소재 버지니아주립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