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일꾼이 교회를 짓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첫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지금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그랬더니 첫째 사람은 보면 모르겠소. 지금 죽도록 노동을 하고 있잖소? 대답합니다. 둘째 사람은 .예 지금 돈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대답합니다. 셋째 사람은 네~ 하나님의 집을 짓고 있습니다. 대답합니다.
지금 세 사람은 같은 일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있으면서 생각은 모두 다릅니다. 이들 중 누가 참된 일꾼이겠습니까?
바울은 로마서 16장으로 들어오면서 사도바울은 그동안 자신을 헌신적으로 도운 35명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개인적인 문안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인사만 하고 있는듯하지만 여기에는 교회에 대한 비밀이 있습니다. 교회란 무엇인지, 예수 믿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훨씬 높은 차원의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1절과 2절을 보십시오.“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너희가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 그러면 참된 교회의 일꾼이고 동역자는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입니다.
참된 교회 일꾼은
1.먼저 주 안에서 거해야 합니다.
이 주안에서라는 말은 바울의 신앙 고백의 핵심입니다.
바울은 뵈뵈를 말하면서 주 안에서 라는 표현을 합니다. 뵈뵈는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이었습니다. 겐그레아는 고린도에서 약 9마일 떨어진 항구도시에 바울이 세웠던 교회의 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꾼’이라는 말은 우리말로 하면 ‘집사’입니다. 이 여인이 과부인지, 혼자 사는 여자인지, 아니면 혼자 예수님을 잘 믿는 여자인지 알 수 없지만 중요한 것은 이 여인이 사도바울에게 잊을 수 없는 동역자 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사도 바울 뿐만 아니라 여러 성도들을 도와주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기독교는 그다지 환영받는 종교가 아니었습니다. 숨어있어야 했고 도망을 다녀야 했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고 가정도 없었던 사도바울에겐 오직 예수님 밖에 없었고 만나는 사람마다 전도하는 것이 그의 삶의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을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했는데 바로 이 뵈뵈라는 여자가 그 역할을 감당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그 여집사는 나의 보호자였고 많은 성도들의 보호자였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이었지만 혼자 일하지 않았습니다. 3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사도바울을 도와주었던 까닭에 초대교회의 역사가 이루어 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가 올바른 사역을 하려면 이 같이 많은 동역자들이 나와야 한다고 믿습니다.
일꾼을 상징하는 모습을 들라면 배 가장 밑바닥에서 노 젖는 자를 들 수가 있습니다. 그들은 조타수의 명령에 따라서 열심히 박자에 맞게 노를 젓습니다. 왜 이렇게 빨리 저어야 하느냐? 왜 이리 늦느냐? 그들은 이런 질문 하지 않습니다. 단지 명령이 떨어지면 그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래 야배가 올바른 길로 가며 전투함인 경우 효과적인 싸움을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주안에 있을 때 가능 한 것입니다. 주안에 있다는 뜻은 주님과 친밀한 관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대로 자신을 내어드린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인도에 항상 순종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안에서의 뜻입니다. 이제 우리교회도 다음 달이면 새로운 조직을 구성하게 됩니다. 저는 간절히 기도하기를 책임을 맡은 모든 분들이 다 주안에서 이 일을 감당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바로 주안에서 일꾼을 쓰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두 번째 참된 일꾼은 하나님의 사람을 돕는 동역의 사람입니다.
사도바울을 도와주었던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3절과 4절을 보십시오.“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내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한 부부가 헌신했습니다. 사도행전 18장 1절과 2절을 보면 이들은 원래 로마에 있었던 사람들인데 로마의 황제인 글라디오스의 핍박 때문에 로마를 떠나 바울과 합류했던 사람들입니다.‘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바울이 양육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브리스가와 아굴라 때문에 사도행전이 가능했고 사도바울이 1, 2, 3차 전도여행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4절을 보면 사도바울은 이들에 대해‘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숨은 일꾼.. 여러분은 목숨을 내놓고 예수를 믿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잘 먹고 잘 살기위해서 믿으려고 하는 사람 많습니다, 내가 건강하기 위해서, 내 고통을 피하거나 문제 해결을 위해서 마치 보험을 들어 놓듯이 예수를 믿으려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생명을 바쳐서 예수를 믿으려는 사람들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교회는 유기체입니다. 이 말은 조직이 아니라 조직을 이루는 사람들의 연합체란 말입니다. 이 교회에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많을 때 참다운 교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16장에 나오는 일꾼들은 모두 하나님의 사람이 마음껏 일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던 교회의 중간 지도자들 이었습니다. 부흥하는 교회나 초대교회를 보면 모두 이처럼 보배롭고 비밀스러운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도 활발한 사역을 하는 부서를 보면 누군가 희생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 일찍 나오고, 밤늦게 들어가고, 자존심 상하고, 손해보고, 눈물 흘려 기도하며 애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몇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교회와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희생하고 헌신합니다. 그 결과 그런 조직은 살아나는 것입니다. 얼마나 활발하게 사역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브리스가와 아굴라를 보면 이 부부는 사도 바울이 쫓겨나면 함께 따라가고 사도바울이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면 먼저 가서 정리하고 준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도 이런 축복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이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성령충만하고 굉장히 지혜로웠다는 사실이 사도행전 18장 26절에 나타납니다. 성경을 보면 당시 ‘아볼로’라는 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구약성경에 능한 사람이었습니다. 메시야 예언의 말씀과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 능통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볼로가 사람들 앞에서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가 모든 말을 듣고 난 후에 아볼로를 따로 불러서 성경의 깊은 도를 가르쳤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가르치고 성경을 가르치는 것 보다 더 깊은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성령님에 관한 것입니다. 아볼로는 성령에 관해서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의 죽고 부활한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가 이 진리를 접하자 성령이 강하게 그를 사로 잡습니다. 그 후에 아볼로가 변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브리스가와 아굴라가 단순히 돈이나, 시간, 노력만 봉사한 것이 아니라 성경에 관한 지식과 영적체험이 많은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몸과 시간과 물질로도 봉사할 뿐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대한 깊은 진리를 깨닫고 누군가를 가르치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들은 무슨 일이든지 주어진 임무에 헌신 했습니다.
주의 종의 사역을 돕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역이라는 확신이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22절에 더디오라는 이름이 나옵니다. 이 뜻은 셋째라는 뜻입니다. 23절애 구아오는 넷째라는 뜻입니다. 이 둘은 바로 종의 신분을 의미합니다. 어떤 집에 종이 들어옵니다. 그 이름은 첫째가 됩니다. 그 다음이 둘째요..셋째, 넷째 이렇게 되는 거지요..‘ 이 로마서가 더디오가 대필 한 것으로 보아 그는 똑똑한 종이 엿을 것입니다.
혹시 이런 상상을 해보았습니까? 뵈뵈 집사가 바울 사도여 내가 예수 믿은 것이 이런 편지나 전달하고자 믿은 줄 아십니까? 더디오가 바울 사도에게 내가 예수 믿는 것이 대서나 하자고 믿는 줄 아십니까? 만일 이렇게 했다면 로마교회는 부흥하지 못했을 것이고 거기에서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적은 일에 모두가 충성을 했기에 초대교회가 꽃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교회에 충성 한다는 말은 애매하고 막연한 말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하나님의 종이 주님의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것..하나님의 사역에 동역자가 되어 주는 것임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지금 세 사람은 같은 일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있으면서 생각은 모두 다릅니다. 이들 중 누가 참된 일꾼이겠습니까?
바울은 로마서 16장으로 들어오면서 사도바울은 그동안 자신을 헌신적으로 도운 35명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개인적인 문안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인사만 하고 있는듯하지만 여기에는 교회에 대한 비밀이 있습니다. 교회란 무엇인지, 예수 믿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훨씬 높은 차원의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1절과 2절을 보십시오.“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너희가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 그러면 참된 교회의 일꾼이고 동역자는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입니다.
참된 교회 일꾼은
1.먼저 주 안에서 거해야 합니다.
이 주안에서라는 말은 바울의 신앙 고백의 핵심입니다.
바울은 뵈뵈를 말하면서 주 안에서 라는 표현을 합니다. 뵈뵈는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이었습니다. 겐그레아는 고린도에서 약 9마일 떨어진 항구도시에 바울이 세웠던 교회의 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꾼’이라는 말은 우리말로 하면 ‘집사’입니다. 이 여인이 과부인지, 혼자 사는 여자인지, 아니면 혼자 예수님을 잘 믿는 여자인지 알 수 없지만 중요한 것은 이 여인이 사도바울에게 잊을 수 없는 동역자 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사도 바울 뿐만 아니라 여러 성도들을 도와주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기독교는 그다지 환영받는 종교가 아니었습니다. 숨어있어야 했고 도망을 다녀야 했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고 가정도 없었던 사도바울에겐 오직 예수님 밖에 없었고 만나는 사람마다 전도하는 것이 그의 삶의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을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했는데 바로 이 뵈뵈라는 여자가 그 역할을 감당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그 여집사는 나의 보호자였고 많은 성도들의 보호자였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이었지만 혼자 일하지 않았습니다. 3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사도바울을 도와주었던 까닭에 초대교회의 역사가 이루어 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가 올바른 사역을 하려면 이 같이 많은 동역자들이 나와야 한다고 믿습니다.
일꾼을 상징하는 모습을 들라면 배 가장 밑바닥에서 노 젖는 자를 들 수가 있습니다. 그들은 조타수의 명령에 따라서 열심히 박자에 맞게 노를 젓습니다. 왜 이렇게 빨리 저어야 하느냐? 왜 이리 늦느냐? 그들은 이런 질문 하지 않습니다. 단지 명령이 떨어지면 그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래 야배가 올바른 길로 가며 전투함인 경우 효과적인 싸움을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주안에 있을 때 가능 한 것입니다. 주안에 있다는 뜻은 주님과 친밀한 관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대로 자신을 내어드린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인도에 항상 순종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안에서의 뜻입니다. 이제 우리교회도 다음 달이면 새로운 조직을 구성하게 됩니다. 저는 간절히 기도하기를 책임을 맡은 모든 분들이 다 주안에서 이 일을 감당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바로 주안에서 일꾼을 쓰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두 번째 참된 일꾼은 하나님의 사람을 돕는 동역의 사람입니다.
사도바울을 도와주었던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3절과 4절을 보십시오.“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내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한 부부가 헌신했습니다. 사도행전 18장 1절과 2절을 보면 이들은 원래 로마에 있었던 사람들인데 로마의 황제인 글라디오스의 핍박 때문에 로마를 떠나 바울과 합류했던 사람들입니다.‘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바울이 양육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브리스가와 아굴라 때문에 사도행전이 가능했고 사도바울이 1, 2, 3차 전도여행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4절을 보면 사도바울은 이들에 대해‘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숨은 일꾼.. 여러분은 목숨을 내놓고 예수를 믿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잘 먹고 잘 살기위해서 믿으려고 하는 사람 많습니다, 내가 건강하기 위해서, 내 고통을 피하거나 문제 해결을 위해서 마치 보험을 들어 놓듯이 예수를 믿으려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생명을 바쳐서 예수를 믿으려는 사람들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교회는 유기체입니다. 이 말은 조직이 아니라 조직을 이루는 사람들의 연합체란 말입니다. 이 교회에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많을 때 참다운 교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16장에 나오는 일꾼들은 모두 하나님의 사람이 마음껏 일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던 교회의 중간 지도자들 이었습니다. 부흥하는 교회나 초대교회를 보면 모두 이처럼 보배롭고 비밀스러운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도 활발한 사역을 하는 부서를 보면 누군가 희생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 일찍 나오고, 밤늦게 들어가고, 자존심 상하고, 손해보고, 눈물 흘려 기도하며 애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몇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교회와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희생하고 헌신합니다. 그 결과 그런 조직은 살아나는 것입니다. 얼마나 활발하게 사역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브리스가와 아굴라를 보면 이 부부는 사도 바울이 쫓겨나면 함께 따라가고 사도바울이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면 먼저 가서 정리하고 준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도 이런 축복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이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성령충만하고 굉장히 지혜로웠다는 사실이 사도행전 18장 26절에 나타납니다. 성경을 보면 당시 ‘아볼로’라는 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구약성경에 능한 사람이었습니다. 메시야 예언의 말씀과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 능통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볼로가 사람들 앞에서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가 모든 말을 듣고 난 후에 아볼로를 따로 불러서 성경의 깊은 도를 가르쳤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가르치고 성경을 가르치는 것 보다 더 깊은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성령님에 관한 것입니다. 아볼로는 성령에 관해서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의 죽고 부활한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가 이 진리를 접하자 성령이 강하게 그를 사로 잡습니다. 그 후에 아볼로가 변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브리스가와 아굴라가 단순히 돈이나, 시간, 노력만 봉사한 것이 아니라 성경에 관한 지식과 영적체험이 많은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몸과 시간과 물질로도 봉사할 뿐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대한 깊은 진리를 깨닫고 누군가를 가르치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들은 무슨 일이든지 주어진 임무에 헌신 했습니다.
주의 종의 사역을 돕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역이라는 확신이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22절에 더디오라는 이름이 나옵니다. 이 뜻은 셋째라는 뜻입니다. 23절애 구아오는 넷째라는 뜻입니다. 이 둘은 바로 종의 신분을 의미합니다. 어떤 집에 종이 들어옵니다. 그 이름은 첫째가 됩니다. 그 다음이 둘째요..셋째, 넷째 이렇게 되는 거지요..‘ 이 로마서가 더디오가 대필 한 것으로 보아 그는 똑똑한 종이 엿을 것입니다.
혹시 이런 상상을 해보았습니까? 뵈뵈 집사가 바울 사도여 내가 예수 믿은 것이 이런 편지나 전달하고자 믿은 줄 아십니까? 더디오가 바울 사도에게 내가 예수 믿는 것이 대서나 하자고 믿는 줄 아십니까? 만일 이렇게 했다면 로마교회는 부흥하지 못했을 것이고 거기에서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적은 일에 모두가 충성을 했기에 초대교회가 꽃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교회에 충성 한다는 말은 애매하고 막연한 말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하나님의 종이 주님의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것..하나님의 사역에 동역자가 되어 주는 것임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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