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받은 흥미로운 카드가 있습니다.
두 가지 그림이 한 카드에 담겨 있는 것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그림이 보입니다.

세상을 보는 눈도 각도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리비야의 독재자 카다피가 시위대를 볼 때에는
그들이 마귀의 지시를 따르는 것 같지만,
시위자들은 자유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웃이 볼 때에는 불량배 같은 사람도
그의 어머니가 볼 때에는 귀한 자식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는 데에도
두 가지의 시각이 있습니다.
세상적인 각도와 각도입니다.

예를 들어서 고난에 대해서 생각해 보십시오.
세상적인 각도에서 보면 고난은 모두 나쁜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보면 고난이 유익인 때가 많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사 55:8-9)

이젠 모든 것을 믿음의 눈으로 보십시오.
영적인 시각으로 사건과 환경을 보게 되면
전에는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