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새생명장로교회(담임 허윤준 목사) 설립 8주년 감사예배가 지난 6일 오후5시 하객과 성도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당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 설교는 장영춘 목사가 전했으며, 뉴욕전도대학교 찬양단과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찬양단의 특송, 뉴욕베데스다교회 김원기 목사의 축사, 뉴욕어린양교회 김수태 목사의 격려사, 뉴욕새사람교회 이종원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교회를 사랑하는 자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장영춘 목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교회를 사랑하며, 교회는 말씀과 빛이 있는 곳이다. 새생명장로교회가 예루살렘의 축복과 다윗의 축복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원기 목사는 “새생명장로교회는 좋은교회며 담임 또한 좋은 목회자다. 그는 세상과 사람들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수태 목사는 “허 목사의 교회 개척은 지역교회와 세계 교회를 섬기기 위한 것이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할줄 알며 겸손한 이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예배를 인도한 허윤준 목사는 감사 말을 전하기도 했다. 허 목사는 “교회를 설립하고 감사예배를 드리다 보니 어느새 8년이 됐다. 은혜와 사랑으로 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하실 분들을 보내주셔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욕새생명장로교회는 2003년 1월 30일 허윤준 목사를 비롯한 성인 10명과 어린이 5명이 가정에서 설립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됐다.

한편 뉴욕새생명장로교회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 오전 6시 오후 8시 30분에‘내일(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부흥성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