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장편 영화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 (Diary of a Country Priest, 원제:Journal d'un curé de campagne)"는 한 목회자의 애환을 그리고 있다.
한 젊은 신부가 암브리코트라는 시골 마을에 새로 부임한다. 이 마을 사람들은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타인과의 소통을 거부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신부는 기도와 대화로 그들의 마음을 돌리려 하지만 번번이 배척당하고, 건강마저 날로 악화되어 간다. 완고한 마을 사람들과 육체의 병으로 인해 고통당하던 신부는 결국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나 그의 얼굴은 신의 은총 속에 평온함으로 가득 차 있다.
브레송은 이 영화 안에서 타인들의 구원과 자신의 고귀한 신앙을 위해 죽기까지 고뇌했던 신부의 삶을 특유의 차가운 시선으로 조망하면서 구원과 속죄에 관한 테마를 심도있게 보여주고 있다.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 (Diary of a Country Priest, 원제:Journal d'un curé de campagne)"는 한 목회자의 애환을 그리고 있다.
한 젊은 신부가 암브리코트라는 시골 마을에 새로 부임한다. 이 마을 사람들은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타인과의 소통을 거부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신부는 기도와 대화로 그들의 마음을 돌리려 하지만 번번이 배척당하고, 건강마저 날로 악화되어 간다. 완고한 마을 사람들과 육체의 병으로 인해 고통당하던 신부는 결국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나 그의 얼굴은 신의 은총 속에 평온함으로 가득 차 있다.
브레송은 이 영화 안에서 타인들의 구원과 자신의 고귀한 신앙을 위해 죽기까지 고뇌했던 신부의 삶을 특유의 차가운 시선으로 조망하면서 구원과 속죄에 관한 테마를 심도있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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