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시애틀 형제교회에서는 30년 넘도록 호평받고 있는 드라마 "빈 방 있습니까?"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연극은 본국 서울 공연예술 고등학교 학생들이 연기했다.
마굿간으로 향하는 요셉과 마리아를 보다가 "저희 집에 빈방이 있어요"라는 덕구의 절규는 현대 크리스천 신앙을 숙연히 돌아보게 했다.
"빈 방 있습니까?"는 연출가 최종률씨가 1980년 성탄절 무렵 미국 신문에 실린 실제 사연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극본을 쓴 창작극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1994년에 성극으로는 한국 최초로 예술의 전당 ‘우리 시대의 연극 시리즈’에 초청, 공연된 바 있다.
마굿간으로 향하는 요셉과 마리아를 보다가 "저희 집에 빈방이 있어요"라는 덕구의 절규는 현대 크리스천 신앙을 숙연히 돌아보게 했다.
"빈 방 있습니까?"는 연출가 최종률씨가 1980년 성탄절 무렵 미국 신문에 실린 실제 사연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극본을 쓴 창작극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1994년에 성극으로는 한국 최초로 예술의 전당 ‘우리 시대의 연극 시리즈’에 초청, 공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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