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있는 노회인 미주한인남침례회는 이날 상조회 조직, 김익곤 목사의 총회 총무 출마 추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미주한인남침례회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하던 김익곤 목사는 미주 남침례교단 총회에서 총무로 일할 의향을 밝혔다. 이에 북가주 남침례회는 현 부회장인 김익곤 목사가 미주총회 총무로 떠나게 된 관계로 부회장을 곧 다시 선출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가주 한인침례교회는 김익곤 목사의 총회 출마의사에 대해 추천해주기로 했으나, 이날 김익곤 목사가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3월에 열리는 월례회에서 다시 추천을 동의받기로 했다.

미주한인남침례회는 앞으로 '상조회' 조직을 만들면서, 매달 교회마다 지원을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