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담임목사 김성수)에서는 봄학기 양육훈련과정을 오는 25일(주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과정에는 새생명반/새가족반, '가족치유/마음치유'가 포함돼 있다.

지구촌교회에서는 "특히 올해부터 가족치유/마음치유를 필수적으로 수료하도록 커리큐럼을 조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구촌교회에서 치유 사역을 강조하는 이유는 현대인의 과도한 스트레스가 정신적인 병을 유발시키고, 과거의 해결되지 않은 상처와 분노는 자신은 물론 가정과 공동체에 큰 해가 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집중했던 3대 사역에 복음 전파와 말씀 교육에 더불어 치유 사역이 포함되었던 것을 보아서도 치유사역의 중요성은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지구촌교회에서는 '가족치유 마음치유'에 모든 성도들이 참여할 것을 권장했다. 이번 가족치유/마음치유는 김유영 상담 전도사가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