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향후 6년간 아프리카 12개지역에 종합선교센터를 건축하는'비전 2012'를 제시하고있다.

제 3기(2006년 -2012년)사역이 될 '비전 2012'는 2012년 까지 6년간 아프리카 12개 지역에 종합 선교센터를 건축하는 사역이다.

월드미션프론티어는 각 종합 선교센터에는 초등학교로 부터 대학에 이르는 정규 교육시설을 건축한다. 거리의 소년의 집 등 사회 봉사 시설 건축, 해당국가 복음화 사역을 이끌어갈 선교센터와 현지 지도자의 지속적 교육을 위한 시설건축 등 종합 선교센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지난 12년간 구제와 복음화 사역에 집중했던 관계로 선교센터의 시설물 건축에는 투자를 하지 못했지만, 그동안 아프리카 5개국에 막대한 원주민 사역자들의 인적 네크웍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아프라카 선교에 전념해온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지난 12년간의 선교경험과 축적된 인적자원을 통해 더욱 본격적인 아프리카 선교를 하게됐다"며 "12년동안 700명 가량의 한인성도들이 아프리카 단기선교에 참여하여 동역하게 됐고 많은 젊은이들이 미래 선교사로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기간동안 건축사역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전국 규모의 복음화 대회를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미래 선교 지도자 양성을 위한 원주민 청년 유학사역과 한국인 청년들을 위한 선교전략 캠프사역을 확장하여 미래 선교지도자를 양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