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노스캐롤라이나 동부에 위치한 크리스천대학 기숙사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재학생 한 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오후 1시경, 엘리자베스 시에 위치한 미드 아틀란틱 크리스천대학에서 같은 학교 친구가 쏜 총에 맞아 숨을 거둔 학생은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인 조나단 시퍼 군(Youth and Family Study).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범인은 범행 후 바로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드 아틀란틱 크리스천대학(전, 로녹바이블칼리지) 측은 “두 학생 간의 개인적인 문제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보인다. 아직 구체적 사항은 발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4일 현재 충격이 가시지 않은 캠퍼스에는 예정된 강의가 모두 취소된 상태다.
사건 발생 당시 기숙사에는 약 50명의 학생들이 있었으나, 다행히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이 발생하자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들을 도서관으로 대피시켰으며, 범인은 바로 경찰에 자수했다.
클레이 퍼킨스 대학 총장은 “가장 신성한 곳에서 가장 불경한 일이 발생했다”며 개탄했다.
대학 측에서 발송한 공식 문서는 “사건에 연루된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지역사회가 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돌봐주길 요청한다”고 밝히고 있다. 미드 아틀랜틱 크리스천 대학은 1948년 설립됐으며, 약 200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는 소규모 대학으로 전통 보수 신학을 지향하는 대학이다.
오후 1시경, 엘리자베스 시에 위치한 미드 아틀란틱 크리스천대학에서 같은 학교 친구가 쏜 총에 맞아 숨을 거둔 학생은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인 조나단 시퍼 군(Youth and Family Study).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범인은 범행 후 바로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드 아틀란틱 크리스천대학(전, 로녹바이블칼리지) 측은 “두 학생 간의 개인적인 문제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보인다. 아직 구체적 사항은 발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4일 현재 충격이 가시지 않은 캠퍼스에는 예정된 강의가 모두 취소된 상태다.
사건 발생 당시 기숙사에는 약 50명의 학생들이 있었으나, 다행히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이 발생하자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들을 도서관으로 대피시켰으며, 범인은 바로 경찰에 자수했다.
클레이 퍼킨스 대학 총장은 “가장 신성한 곳에서 가장 불경한 일이 발생했다”며 개탄했다.
대학 측에서 발송한 공식 문서는 “사건에 연루된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지역사회가 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돌봐주길 요청한다”고 밝히고 있다. 미드 아틀랜틱 크리스천 대학은 1948년 설립됐으며, 약 200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는 소규모 대학으로 전통 보수 신학을 지향하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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