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을 위한 '프레시 어노인팅 2010'이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버겐카운티 아카데미 오디토리움(200 Hackensack Ave. Hackensack, NJ 07601-6110)에서 열린다.

지난해 이용규 선교사를 초청, 첫 집회를 성황리에 마친 프레시어노인팅은 올해 강사로 '팔복' 다큐멘터리의 김우현 감독을 초청했다. 할아버지 전도자의 여정과 사연을 다큐멘터리로 제작, 많은 한국인의 가슴을 울렸던 김우현 감독은 2005년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를 시작으로 '애통한 자는 복이 있나니'를 출간했다. 팔복 시리즈를 책으로 만들 예정인 그는 세번째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를 얼마 전 출간했다.

김우현 감독은 '동행하심'을 주제로 열리는 집회에서 뉴욕, 뉴저지 청, 장년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 찬양과 기도는 예년과 같이 예수전도단 심형진 전도사와 프레시 어노인팅 워십팀이 인도한다.

프레시 어노인팅 집회는 뉴욕ㆍ뉴저지, 동부 지역의 청ㆍ장년들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체험하고 그들 삶의 목표를 하나님께 맞추게하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대형 교회 외에는 한어권 청, 장년을 위한 모임이 드문 것이 현실이다. 사역팀은 세대를 뛰어 넘어 청년 뿐 아니라 장년들도 집회를 통해 은혜 받고 교회로 돌아가 마음을 다해 헌신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올해도 이같은 비전에 가득한교회, 그레이스연합감리교회, 중앙연합감리교회, 주소망교회, 만모스은혜연합감리교회, 프린스톤연합교회, 중부뉴저지 중보기도회, CTS뉴욕방송, 뉴욕기독일보, 인터콥이 함께하고 있다.

집회는 10, 11일 오후 7시 30분,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집회 한 시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ikim89@hotmail.com(김일영 목사)

▲지난해 집회에는 비가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3일간 2천여명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