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교회협의회는 북가주의 행정적인 기관들이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만큼, 올 한해동안 한인사회 속에서 한인교회가 리더십을 발휘하는데 더욱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런 취지에서 북가주 한인교회역사상 처음으로 북가주 한인 기관장들을 초청해 축복해주는 '한인기관장 초청 신년 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교회협의회는 오는 23일 오후7에서 한국인연합감리교회에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를 비롯한 한인회장들을 초청해 기도회를 연다.
지난 100여년 전 한인 교회중심으로 한인회 결성, 한인교회 다시 리더십 회복해야
박찬길 목사(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 회장)은 "5, 60전만 하더라도 기독교가 나라를 이끌었고, 샌프란시스코 104년 한인 이민역사가 한인교회의 역사였다"며 "원래는 교회중심으로 한인회가 결성되고 리더십을 발휘해왔는데, 그동안 이와 관련된 활동들이 너무 미약했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한인교회와 한인사회가 서로 분리된 것을 다시 회복하자는 뜻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도회가 진행되는 장소는 가장 먼저 이 지역에 세워진 교회인 한국인연합감리교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인연합감리교회에서는 이번 기도회에서 식사를 비롯한 기도회 진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샌프란시스코 교회협의회는 이번 기도회를 계기로 한인기관장과의 유대관계를 통해서 보이지 않는 영적 지도력을 발휘할 계획이다.
박찬길 목사는 "해마다 후임 회장들이 꾸준히 이런 기도회 등을 맡아서 이어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취지에서 북가주 한인교회역사상 처음으로 북가주 한인 기관장들을 초청해 축복해주는 '한인기관장 초청 신년 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교회협의회는 오는 23일 오후7에서 한국인연합감리교회에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를 비롯한 한인회장들을 초청해 기도회를 연다.
지난 100여년 전 한인 교회중심으로 한인회 결성, 한인교회 다시 리더십 회복해야
박찬길 목사(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 회장)은 "5, 60전만 하더라도 기독교가 나라를 이끌었고, 샌프란시스코 104년 한인 이민역사가 한인교회의 역사였다"며 "원래는 교회중심으로 한인회가 결성되고 리더십을 발휘해왔는데, 그동안 이와 관련된 활동들이 너무 미약했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한인교회와 한인사회가 서로 분리된 것을 다시 회복하자는 뜻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도회가 진행되는 장소는 가장 먼저 이 지역에 세워진 교회인 한국인연합감리교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인연합감리교회에서는 이번 기도회에서 식사를 비롯한 기도회 진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샌프란시스코 교회협의회는 이번 기도회를 계기로 한인기관장과의 유대관계를 통해서 보이지 않는 영적 지도력을 발휘할 계획이다.
박찬길 목사는 "해마다 후임 회장들이 꾸준히 이런 기도회 등을 맡아서 이어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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