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1907 in Bay Area' 북가주 청년연합부흥집회가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오후 7시 30분에 새누리 침례교회에서 열린다.

송병주 목사(LA 온누리교회 청년부)의 강의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산호세 4개 교회 청년부인 산호세 온누리교회 청년부, 산호제 제일침례교회 청년부, 새누리 침례교회 청년부, 임마누엘 장로교회 청년부에서 주최하게됐다.

준비위원회 측은 "1907 평양 대부흥운동에 대해 이곳 북가주 청년들에게 전하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축복과 은혜가 한 민족을 향한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이었음을 알리기위해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경제 중심지인 실리콘 밸리 청년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찾지 않은것과 세상의 길에 섰던것을 회계하며, 순전한 하나님의 청년들로 말미암아 그 들의 삶이 변하고, 그 변화가 이 지역의 교회들을 변화시키는 역사를 기대하고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산호세 4개 교회 청년부 모임으로 시작, 임원단 조직

이번 청년연합부흥집회는 지난해 10월 경에 이들 4개 교회의 청년 사역자들 모임으로 준비되기 시작됐다.

11월에는 각교회 청년 회장단을 중심으로 연합예배 임원단이 조직됐다. 준비위원장에 임성진 형제(산호세온누리교회), 서기에 안수행 자매(새누리 침례교회), 찬양에 이동혁 형제(임마누엘 장로교회), 친교담당에 박지호 형제(산호제 제일 침례교회)가 맡았다.

올해 1월부터는 준비기도 모임이 매주 화요일 저녁에 열린다. 16일 오후 9시에 새누리 침례교회, 23일 오후 9시에 산호제 제일 침례교회, 19일부터 26일까지 특별 릴레이 금식 기도일정도 계획되고 있다.


준비위원회,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삶 회개하며 다시한번 주님의 긍휼 구하기를'

준비위원회는 "많은 사람들의 회개로 시작된 1907 평양 대 부흥운동 처럼 우리는 우리의 삶을 돌아봐야 한다"며 "하나님의 말씀과 뜻대로 살지 못했던 이중적인 신앙적 태도를 회개하며 다시 한번 주님의 긍휼을 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흥의 역사는 사람의 노력에서 만늘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이므로 성도들은 지금 이 시대적 위기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20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앞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온 세계와 민족과 열방을 향해 기도의 북채를 잡고 힘차게 가슴을 고동치게 하는 것뿐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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