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06-06-29 10:56





새크라멘토 한인회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회장을 맞아들이게 됐다.

지난 25일에 교문회관에서 열린 신임회장 취임식과 구회장 이임식에는 정몽환, 박승걸 전 한인회장과 제임스 임 라이온스 클럽 회장, 신한섭 세탁협회장, 김기상 한국학교 이사장 등 지역 단체장과 샌프란시스코 지역 김홍익 한인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박수현 목사(산돌교회)이 사회를 맡고 이광희 목사(새크라멘토 교회협의회 회장)가 기도하며 시작됐다.

이번에 취임하게된 강상만 회장은 한인회의 역할에 대해 경제적인 문제, 주류사회 진출,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을 주요 골자로 삼았다.

그는 또한, 한인회가 한인들의 심부름꾼으로 나갈 것을 다짐했다.

23대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사장은 유광현 씨, 이사는 저스틴 임, 윤세욱, 이정옥, 이애연, 이미선, 허선구 씨이며 자문의원은 Paul Fields, Mark Langensiepen, 안규태 (공인회계사), 이민호 (변호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