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06-04-30 07:59



건강보험은 인간의 기본권과 행복의 기준
종교 지도자들을 포함해 사회 각계 각층의 수많은 일원들이 역사상 가장 큰 건강보험 관련 캠페인인 'Cover The Uninsured Week'에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데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대략 4천 6백만 명의 미국인들은 건강보험 없이 살아가고 있다. 다음 주간에 온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노력해 보험 문제를 국회에서 우선순위 안건이 되도록 만들 것이다.

이미 많은 종교 지도자들과 단체들이 각각의 특징과 색채를 떠나서 수많은 건강박람회나 세미나 혹은 캠퍼스활동, 인터페이스 복지서비스 등을 벌여 나가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 땅에 중대한 이슈들이 많이 있었지만 '전 미국인들의 건강보험'에 관한 이슈야말로 신앙인들이 하나되어 해결해야 할 중대한 이슈 중 하나입니다"라고 엘리언 린너 회장이 말했다.

"이슈에 대한 신학적 견해가 다르고 사회적 관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신앙인 이라면 모든 인간이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도덕적 의무라는 데 찬성할 것입니다. 수백만의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국인들을 위한 해결책을 하루빨리 세우도록 미국 전역을 일깨우는 것이 바로 우리의 의무입니다"

의료기관에 따르면 하루에 대략 50명의 시민이 적절한 보험혜택을 받지 못해 숨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점차 불거지는 이러한 문제들은 특히 종교지도자들에게 윤리적 해명을 촉구한다.

"성경은 우리에게 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보험미가입자라면 저는 다른 사람들이 와서 저를 도와주고 해결책을 제시해주길 원할 것입니다" 라고 리차드 랜드 박사(남침례교 윤리와 종교자유 위원회 대표)는 말했다.

NIAB에 소속된 랜드 박사는 아래와 같이 덧붙였다.

"나는 기본적 생활의 표준으로서 건강문제는 인권문제이며 행복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필요를 이웃에, 교우들에게, 친구에게, 직장 상사에게, 그리고 정부 관리에게 이것이 중요한 일임을 그리고 모든 미국인이 기본권을 가지고 있음을 말해야 합니다. 이 나라의 경제 수준을 고려해 볼 때 우리는 모든 시민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고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

현재 2백 7십만명 이상의 보험미가입자들이 살고 있는 뉴욕을 포함해서 여러 주를 거쳐 지역활동들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한편 전 시민의 14.2%의 보험미가입자들이 살고 있는 뉴욕과 미국의 종교지도자들은 수백만의 보험미가입자들을 구제하도록 요구하는 공공 건물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