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2006-04-29 12:01
미주한인교회, 북한의 인권상황에 눈을 돌려야 한다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공개처형이 결정된 손정훈씨를 위해 한국 각개 25개 시민단체들이 적극 동참했다.
북한 정권의 반 인륜성과 야만성을 고발하는 시위가 28일에 한국 국가인권위 정문앞에서 열리게된다.
그러나 현재 한국정부를 비롯한 많은 단체, 언론들은 이런 북한정권의 만행에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심지어 한국 교회에서도 아무런 대처없이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수많은 교회들이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기도 한다.
한국내에서 동포의식과 남북평화공존이라는 논리아래 북한정권의 악행과 위선적, 야만적인 행위가 철저하게 보호되고 묵인되고있다. 오히려 한민족, 같은 핏줄을 가진 민족이라는 모토아래 정치범수용소 등 끊없는 만행을 일삼는 북한정권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까지한다.
한국 사회는 북한정권의 현실을 읽는 눈이 총체적으로 잘못된 상태다. 무엇이 옳고 그릇된 것인지 분간을 못하고 있다. 당연히 이런 만행에 대한 지적은 나오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다.
미주지역의 한인교회들은 이런 한국적 상황에 눈을 돌려야 한다. 한국사회와 교회에 대한 정확한 상황인식과 위기의식, 대처와 기도가 필요하다.
한국교회없는 한인교회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한국교회가 잠들어있다면 미주지역 한인교회들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
북한인권의 참상에 더이상 무관심과 침묵으로 일관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의 상황을 남의 일처럼 생각치 말아야 한다.
그리고 목회자들이나 지도자들은 스스로 역사적 평가를 두려워해야한다. 북한의 인권적 상황에 대해 무관심과 침묵으로 일관한 것에 대해, 역사적으로 후세로부터 어떤 치욕스런 평가를 받게 될지 인식하고 깨달아야한다.
미주한인교회, 북한의 인권상황에 눈을 돌려야 한다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공개처형이 결정된 손정훈씨를 위해 한국 각개 25개 시민단체들이 적극 동참했다.
북한 정권의 반 인륜성과 야만성을 고발하는 시위가 28일에 한국 국가인권위 정문앞에서 열리게된다.
그러나 현재 한국정부를 비롯한 많은 단체, 언론들은 이런 북한정권의 만행에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심지어 한국 교회에서도 아무런 대처없이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수많은 교회들이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기도 한다.
한국내에서 동포의식과 남북평화공존이라는 논리아래 북한정권의 악행과 위선적, 야만적인 행위가 철저하게 보호되고 묵인되고있다. 오히려 한민족, 같은 핏줄을 가진 민족이라는 모토아래 정치범수용소 등 끊없는 만행을 일삼는 북한정권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까지한다.
한국 사회는 북한정권의 현실을 읽는 눈이 총체적으로 잘못된 상태다. 무엇이 옳고 그릇된 것인지 분간을 못하고 있다. 당연히 이런 만행에 대한 지적은 나오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다.
미주지역의 한인교회들은 이런 한국적 상황에 눈을 돌려야 한다. 한국사회와 교회에 대한 정확한 상황인식과 위기의식, 대처와 기도가 필요하다.
한국교회없는 한인교회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한국교회가 잠들어있다면 미주지역 한인교회들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
북한인권의 참상에 더이상 무관심과 침묵으로 일관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의 상황을 남의 일처럼 생각치 말아야 한다.
그리고 목회자들이나 지도자들은 스스로 역사적 평가를 두려워해야한다. 북한의 인권적 상황에 대해 무관심과 침묵으로 일관한 것에 대해, 역사적으로 후세로부터 어떤 치욕스런 평가를 받게 될지 인식하고 깨달아야한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