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2006-06-05 05:21




종교국 등록없이 종교활동한 이유로 예배금지당해
열린문 선교 공동체는 중국 선교사들이 예배때마다 겪는 고충과 어려움을 토로하며, 현지상황을 전했다.

열린문선교회는 현지 활동하는 선교사들로부터 "현재 지?정부와 종교국 그리고 공안국 측들과 정면적이 충돌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예배드리면서 종교국의 등록없이 종교활동을 했고, 예배당에 십자가를 걸고, 모인인원이 가정모임의 숫자를 초가했다는 이유로 "6월 1일부터 예배당에서 예배를 못하게 금지당했다"고 보고했다.

열린문선교회는 현지 보고에 따르면 저녁마다 예배를 드리면서도, 선교사들이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몰라 감옥이나 순교할 각오로 가려고 한다"고 전해왔다고 한다.

열린문 선교회는 "이러한 환경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보여주시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되어지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