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2006-08-04 11:36





미전도종족 선교하는 열린문선교회, 선교지 소식 전해

▲열린문 선교 공동체 생생한 중국 선교소식을 전했다.
열린문 선교 공동체는 중국선교지에서 숙소를 제공받은 집 주인의 딸의 소식을 전하며 은혜로운 간증을 전했다.

열린문 선교회는 "우리가 이 집에 묶으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그렇게 말하고 다니고 양식을 축내어도 아무말을 안하고 다니는 것이 너무나 희한했다"고 전했다.

1995년도에 어머니로부터 처음으로 복음을 듣게 되었다는 이 자매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는 남편과 고부간의 갈등 속에서 집을 떠나기도 했으며 공평치 못한 세상을 원망하기도 했었다.

이러한 와중에 날마다 그를 위해 계속 기도한 어머니는 "나를 믿지 못하더라도 내가 믿는 하나님을 한번 믿어보라"라고 계속 권면했고, '나는 오직 주 예수그리스도만 필요합니다'라는 찬양을 듣고서 비로소 마음을 열게 됐다.

그 이후 그는 어머니와 같이 교회에 가게 되면서 그의 삶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오게됐다. 그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 마을에 없다고 생각한 후에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를 믿으라고 말하게됐고 3명을 전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3년전 사스가 중국 전역에 번질때, 그는 급성 사스에 걸린 상태에서 집안 사람들로부터 차가운 시선을 받아야했다. 또한 그를 돌보다 그의 남편이 아버지와 싸우면서 남편이 집을 떠날 위기에 처하기도했다.

그는 "날마다 성경을 읽으며 '내가 고독할때 나를 위로하며 지키시는 자'를 계속 부르며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확인하게 되고 다시 일어서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현재도 믿지 않는 그의 남편과 아버지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