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2006-08-11 09:52




산호제 제일침례교회, 엄격한 10주간의 단기선교프로그램 가동해 선교사 양성

▲송영빈 목사(산호제제일침례교회 선교부)
"단기선교가 단지 단기선교로만 끝나서는 안됩니다. 장기선교를 이루는 데까지 나가야합니다"

단기선교는 선교훈련 당사자들에게는 좋은 선교훈련 경험이 되고, 장기선교사를 일시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지만, 장기선교를 이루는 까지는 또 하나의 한계점이 있다.

송영빈 목사(산호제제일침례교회 선교부)는 "단기선교가 일회성 선교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장기선교에 맞춰줘야한다"고 말한다.

산호제제일침례교회의 선교전략은 단기선교를 통해 진정으로 헌신된 장기선교사 양성에 있다.

이를 위해 송영빈 목사는 "단기선교를 보내기전에 장기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고 기도해온 지역을 미리 탐색하면서, 단기선교를 진행해가고있다"고 말했다.

선교지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후에 단기선교를 통해 장기적인 선교사역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케냐에서 실제적으로 풀타임 선교사로 활동했던 진재혁 목사(산호제제일침례교회 담임)가 산호제제일침례교회에 부임한 이후로 선교사 양성과 훈련, 선교적인 계획과 마인드를 가지고 선교활동을 열정적으로 이뤄가고있다.

현재의 산호제제일침례교회의 체계적인 선교전략과 진행방향은 진재혁 목사가 선교지에서 실제로 겪은 다양하고 풍부한 체험과 수고의 결과기이도하다.

송영빈 목사는 "산호제제일침례교회는 현재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을 파송선교지로 생각하고 있으며, 단기선교로 중국, 멕시코, 캄보디아, 일본 4개국에 6개팀 총 78명을 파송했다"고 말했다.

단기선교를 가기위해서는 10주간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인텐시브 코스를 거쳐야한다. 만약 2주를 결석할 때에는 선교를 나갈 수 없게 된다. 마지막 날에는 일일 가상현지훈련도 가진다.

단기선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람들로부터 10주간의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선교지에 가니 훨씬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송 목사는 "현제 커리큘럼이 선교단체 훈련을 목표삼아 운영되고 있으며, 단기선교를 처음가는 사람에게나 기존에 참여했던 사람들에게도 많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