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2006-09-01 09:20




권영국 목사, '새누리선교교회 한해 넘치는 선교열매 결실 맺어

▲권영국 목사(새누리선교교회)
새누리선교교회는 이번 한해를 요한계시록 7장 9절을 통해 선교에 초점을 맞추면서, 모든 민족으로 하나님께 예비하게 하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기도하며 출발했다.

권영국 목사(새누리선교교회)는 "이번 한해 시작하면서 새누리선교교회가 선교를 위해 헌신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새누리선교교회는 올 한해동안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중에 속하는 서부아프리카 기니비스아워에 8명 단기선교, 아리조나 인디언 마을에 16명 단기선교지원, 터키와 아프가니스탄에 3명 선교, 영어부에서 아마존과 브라질에 단기선교로 8명, 멕시코에 유스팀이 25명이 다녀왔다.

권영국 목사는 "새누리선교교회가 그 어떤 해보다 선교를 위해 쓰여지게 해달라고 기도했지만, 선교부 담당 목사, 전도사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선교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통해 깨닫게 된건 더 겸손히 하나님께 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는 가운데 놀랍게도 새누리선교교회는 지금 되돌아볼때, 작년보다 더 많은 선교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새누리선교교회는 이외에도, 이번 10월 말에는 두명의 선교사가 M국에 단기선교를 나갈 예정이다.

권 목사는 "아무리 큰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은 기도한대로 이루어주신다"며 "주님의 뜻을 깨닫고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됐다"고 고백했다.

새누리선교교회는 한어부 23개, 여엉부 6개의 목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목장마다 지원하는 선교단체와 선교사가 있어서, 인격적으로 서로 연결해주고 소식을 주고받고있다. 각 목장의 목자들은 1년이라도 단기선교나 장기적인 선교를 나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들은 적어도 1년동안이라도 단기선교를 다녀오는게 희망이다. 그만큼, 교회내부적으로 선교를 인생의 가장 가치있는 축복된 시간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권 목사는 "이곳 이민세대들은 선교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다"며 "그 이유는 이미 한번 고향을 떠나 온 결의를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민온 사람들에게는 더 큰 열정과 개척적인 마인드가 마음 속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현재, 새누리선교교회는 현재 교회 재정의 삼분의 일을 구제와 선교헌금, 남은 삼분의 일은 2세교육을 위해 쓰고 있다.

한인 2세를 위해서만 3명의 교육자가 사역하고있는 것만 봐도, 새누리선교교회의 선교와 2세교육에 대한 열정을 알아 볼 수 있다. 한어부보다 더 많은 숫자의 교역자가 2세 교육을 위해 헌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