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참사랑교회(담임 최요셉 목사)는 12월 4주 동안 열리고 있는 수요찬양기도회를 위해 13일(수) 오전 11시에 한아름 마트(노던 157가)에서 노방찬양전도를 벌이고 영혼들을 초청하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날 최요셉 목사와 가스펠장로교회의 신우철 목사, 한국에서 온 서성경 집사가 참여해 섹소폰과 아코디언을 협주하며 찬양기도회에 초청하는 프린트물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한달 동안 찬양기도회에 참여하는 신우철 목사는 “한해가 지나면서 기도로 한해를 마무리 하고 2007년을 기도로 준비하는 의미로 수요찬양기도회에 참여하게 됐다. 한아름 마트 앞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시장 보러 온 사람들에게 캐롤송을 들려주고 좋은 취지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욕에 방문 중으로 관광보다는 복음을 전하는데 분주하다는 서성경 집사(전 경찰악대 지휘자, 칸타타 작곡자)는 “뉴욕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요셉 목사 또한 “궂은 날씨지만 길거리 찬양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욕참사랑교회에서는 23일(토) 오후 8시 30분에 매주 토요일에 연습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어린이 기악부’ 공연을 열며, 25일(월) 11시 성탄절에 주위 이웃과 중국 동포들을 초청해 예배와 뮤지컬, 찬양, 음악 연주회, 식사, 탁구대회를 여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