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행 목사(시애틀 참 좋은 교회)의 신간 '네가 낫고자 하느냐?'(Will you be made whole?, 쿰란 출판사>가 출간됐다.

신간 ‘네가 낫고자 하느냐?’는 병의 원인을 성경적 측면에서 밝히고 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치유의 소망을 전해줄 목적으로 쓰여졌다.

책은 개인 간증서와는 달리 성경적 해석을 바탕에 두고 있으며 △예수님께서 어떻게 병을 고치셨는가? △예수님이 사용하신 병 고침의 방법이 현대에도 유효한가? △왜 예수님처럼 병 고침의 역사가 현대에는 쉽게 일어나지 않는가? 등의 물음에 대해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조성행 목사는 "병에 대한 집중적인 성경 연구로 의학적 수준을 요구하는 의사의 소견이 아닌 목사의 입장에서 치유의 길을 제시해 놓았다"며 "특히 현대 의학적 소견으로 소망이 없다고 포기한 환자들까지도 삶을 포기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병문안을 가는 모든 친지나 가족들의 손에 이 책 한권이 손에 들려지기를 소원한다"며 "책을 통해 환자들이 소망을 품고 투병 끝에 치유 받아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 목사는 "병부터 고치고 그 후에 구원에 대해 생각해도 늦지 않다"며 "예수님을 믿지 않은 환자들에게도 종교에 저항감 없이 같은 방법으로 치료를 기대하도록 권면한다"고 말했다.

저자는 현 시애틀 참좋은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전 미주기독신문 사목으로 섬겼다.

문의 (360)888-9177, email:kwangsung0723@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