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힙합과 재즈와 같은 음악장르를 기독교화시켜 몸으로 드리는 기도가 되게 하고 싶습니다"

청소년문화선교단 잼(JAM: Jesus And Me) 홍원오 디렉터는 "아이들에게 댄스를 가르지만, 있는 그대로 전해주는 것이 아닙니다"라며 "아이들의 동작속에 기독교적인 메세지를 담아 아이들이 몸으로 드리는 기도가 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잼은 기존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다양한 음악장르를 기독교적으로 소화해내 크리스천 뮤직으로 바꾸는 작업을 해왔다. 2004년 6월 창단이후로 지금까지 조용히 여러 교회를 섬기며 사역해왔다. 그만큼, 이번 12월 초에 열리는 첫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

12월 2일 오후 6시 새누리침례교회(1250 W. Middlefield Rd. Mountain View)에서 '예수님과 춤추는 아이들의 특별한 선물'을 주제로 공연한다. 1부는 아이들이 그동안 연습해온 여러가지 댄스를 선보이며, 2부에서는 특별한 선물이란 뮤지컬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잼은 이번 공연이 끝나는 내년에는 미국 동부와 LA를 중심으로 선교계획도 가지고 있다.

문의: 문승만 대표 (510) 797-9475, 홍원오 디렉터 (408) 393-9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