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주일) 퀸즈컬리지 콜든센터에서 2006 라이즈업뉴욕대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준비위원회에서는 5일(목) 오전 11시에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에서 모임을 갖고 기도를 거듭하고 있다.

이날 지난 9월 23일에 한국에서 열린 라이즈업코리아 대회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대회 분위기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얼마 전 한국에 다녀온 준비위원장 김혜천 목사는 현재 한국에서 3개의 대형집회인 ‘라이즈업코리아’. ‘Again 1907’(청년연합기도모임), ‘KR’(한국 신학교 영적 갱신을 위한 신학 교수,신학생 기도모임)이 내년 1월 14일부터 한 달 동안 매일 밤에 중보기도대회를 연다며 한국에서 연합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혜천 목사는 “라이즈업뉴욕대회를 통해 대회 후에 지속적인 신앙 운동으로 진행하며, 각 교회와 학교를 중심으로 한 기도 연합 운동을 일으킬 것이며, 지속적으로 청소년과 청년들이 연합할 수 있는 네트웍을 구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청소년과 청년 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미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라이즈업뉴욕대회는 청소년, 청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정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대회 강사로 나서는 이희돈 장로(세계무역센터협회 부총재)는 “청소년들이 변해야 하지만 먼저 부모들이 변해야 한다”고 말한바 있다.

이날 말씀(‘예수님의 좋은 군사’ 딤후2:3-4)을 전한 황동익 목사는 “지금 세대들은 다음 세대들에게 불을 붙여 주어서 천국으로 이끌어갈 사명이 있다”며 “훌륭한 학원 단체가 많이 있는 이곳에서 1년에 1번 청년 연합집회를 열어서 힘을 주고, 그들이 활동하는 일들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되겠다”며 젊은 청년들을 놓칠 수 없다고 말했다.

준비위원회는 △청소년·청년 지도자들을 앞으로 남은 모임에 담임 목사님과 함께 동참과, 월요일 담당사역자 준비모임에 참여시켜 줄 것(대회 전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청소년센터 회의실) △부모님들이 학생들을 데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줄 것 △기도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연결금식기도) △홍보동영상을 가지고 가셔서 대예배와 학생, 청년 예배 시에 매주 보여줄 것 등을 당부했다.

힌편 라이즈업뉴욕대회는 미주기독교방송국(사장 황동익 목사) 주관, 교협 협조로 열리며, 뉴욕한인회도 참여할 예정으로 뉴욕 사회 각 단체에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회 강사에는 라이즈업코리아 대표 이동현 목사와 이희돈 장로(세계무역센터협회 부총재)가 서게 되며 가수 팀, 제이 등이 출연한다. 또 찬양 인도에 정평이 나있는 라이즈 업 코리아 찬양팀이 참석해 찬양을 인도한다.

10월 15일 본 대회 전 주간에 11일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 12일 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 13일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 14일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영희 목사)에서 예비 집회가 있다.

대회를 위한 마지막 4차 준비기도회 및 실행위원회는 10월 10일(화) 오전 10시 30분에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영희 목사)에서 열린다.

문의 : 347-244-9214

<관련기사>‘뉴욕의 청년들이여 일어나자’
<관련기사>라이즈업뉴욕, 청년 집회 위해 기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