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약장로교회(심호섭 목사) 주최 농구대회가 24일(토) 개최됐다. 이날 출전한 팀은 4개 한인교회와 기독교단체 등 총 8개 팀으로 David Cho's Team, GT Guys, Jimmy Lee's Team, Immanuel, Legion of Doom, Saehan Rockies, Hanbit, Sungyahk Twinkies이다.

교회 EM Youth를 섬기고 있는 Keith Hamilton 집사가 기획한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타 커뮤니티와의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2달 전 부임한 김기대 전도사(EM Youth 담당)는 “뉴저지에서 사역할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후 교회를 떠나는 청소년들을 많이 봐 왔다. 이들을 위해서는 교회에서의 가르침과 관계 형성이 중요하며 적어도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이번 농구대회가 청소년들간의 관계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