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교육전문방송 CGNTV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열리는 2009 온누리 영성과 리더십 축제 ‘영혼의 힘’을 중계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CGNTV는 디지털 24시간 공중파 18.4 채널로 위성 생중계와 함께 미 서부 시간에 맞춰 방송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주 강사로 나서는 하용조 목사는 ‘영혼을 만지는 리더’라는 제목으로 인생을 새롭게 하고 영혼의 힘을 경험할 수 있는 메세지를 전한다.

주 강사외에도 영향력 있는 영성 신학자 리차드 포스터 목사는 ‘삶의 목적’에 대해, 복음주의 영성 대가 필립 얀시는 ‘영적 성장의 단계’와 ‘기도의 힘’에 대해, 윌로우크릭 커뮤니티교회의 설립 멤버인 존 버크 목사는 두 번에 걸쳐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에 대해 말씀을 전한다.

이들은 3일 동안 저녁 집회를 통해 능력 있는 메시지로 참석자들의 영혼에 더 큰 힘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이며, 말씀은 ‘영혼의 기도’(리차드 포스터), ‘성령의 능력’(존 버크), ‘하나님의 은혜’(필립 얀시) 순으로 진행된다.

주 강사 외에도 김영길 총장(한동대), 이남식 총장(전주대), 김하중 전 통일부장관, 최도성 교수(서울대), 스티브 김 회장(SYK 글로벌) 등이 선택식 특강에서 세상 속 크리스천 리더들의 삶을 전한다. 대가들의 삶과 영성을 들여다보는 리차드 포스터와 필립 얀시의 대담도 각각 마련되며, 선택식 특강은 총 6개로 평신도 리더십과 크리스천 CEO 리더십으로 나뉜다.

리더십축제본부 측은 “이번 축제의 핵심은 리더의 영성이다. 이 시대는 위기를 영혼의 능력으로 이겨내는 리더를 필요로 한다”며 “영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영혼을 만져주고 포괄적이고 균형 있는 영성에 대한 도전을 줄 리더들을 주 강사로 세웠다”고 밝혔다.

방송시청 문의: 323-932-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