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성가대의 합창 '이 믿음 더욱 굳세라'

크리스찬타임스(발행인 이윤태 장로)가 주최하는 제14회 성가합창제가 11일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열렸다.

합창제는 주님의교회(김성진 목사),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송희섭 목사), 새생명교회(유영익 목사), 베다니장로교회(최병호 목사), 비전교회(정경성 목사), 제일장로교회,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 주님의영광교회(이흥식 목사) 등 8개 교회가 참여했으며 하피스트 오상협씨의 하프 독주와 기독남성합창단(단장 강석원)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윤태 장로는 초대의 글을 통해 “좋은 찬양은 기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찬양자의 삶을 기반으로 최고의 찬양을 드리려는 노력이 함께 할 때 나온다. 우리들의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의 찬송을 부르는 성가제와 삶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합창에 앞서 대표 기도한 최병호 교협 회장은 “찬양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중에 하나이다. 기쁨과 감사, 기도를 표현하는 것이 찬양이다. 추수의 계절 가을, 성가제가 신앙의 극치인 찬양의 열매를 맛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합창제는 각 성가대가 준비한 두 을 선보이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에는 성가대 모두와 청중들이 다 함께 찬양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