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독의료선교협회 회장 전희근 장로를 초청한 연합의료인조찬기도회가 9일(토) 오전 7시 명가원에서 열린다.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내 의료업계 종사자들이 함께 모이는 이번 조찬기도회에는 미주기독의료선교협회의 사역과 연합교회 의료사역의 정보를 교환하고, 전 장로에게 선교방향을 지도 받을 계획이다.

연합교회 김명숙 의료팀장은 “몸이 아픈 교인들을 위해 혈당을 재드리거나 건강상담을 해 드리고 있다”고 연합교회 의료팀 사역을 설명하면서 “조찬기도회를 통해 교제하고, 미주기독의료선교협회는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지 들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청된 미주기독의료선교협회 회장 전희근 장로는 196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67년 도미했다. 펜실베니아 의과대학병원에서 방사선과를 전공하고 동 대학에서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달라스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고,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의료선교학, 아세아연합신학과 총신대학에서 외래교수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