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그리스도왕교회(담임 주성률 목사) 주최로 미주 한인청소년 지도자 양육을 위한 디아스포라 청소년 캠프가 한국 강원도 철원 화목 공동체(대표 오세필)에서 7월31일(월)부터 8월13일(일)까지 2주 동안 열린다.

이번 청소년 캠프는 인천 공항에 도착한 후 교환학생으로 한국 인천의 교인 가정에서 민박한 후 삼성전자를 견학할 예정이다. 이어 강원도 원주 가나안농군학교에 입촌해서 철원 화목공동체에서 내적치유 수련회를 2박3일 동안 갖는다. 이밖에 병영체험 1일, 땅굴 견학, 문화 유적지 방문, 2박3일 동안 횡성캠프와 청평 강남 기도원에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디아스포라 청소년 캠프 등록비는 750불이며 비행기표는 포함되지 않는다.

주성률 목사는 “방학을 이용해 미주 한인청소년들이 한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고의 폭이 커지고 신앙이 깊어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 718-224-3212